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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베칭 비누 vol. 1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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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...
CP비누를 만들고 다듬고 하다보면 생기는 자투리비누들.. 그리고 만들었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비누들...
이런 비누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비누로 탄생시켜 볼까 합니다. 리베칭도 신경을 잘 써서 하시면 좋은 비누를 재탄생할 수 있답니다. 베이스로 사용할 비누들은 화이트에 가까운 색들이 좋아요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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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준비물] 베이스로 사용할 화이트 계통의 자투리비누 800g / 속에 들어갈 다양한 색상의 자투리비누 200g / 정제수 150~200g / 카렌듈라 허브5g / 에센셜오일(스윗오렌지) 15ml~20ml / 중탕할 용기 4L, 2L 정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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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01 | 베이스로 사용할 자투리 비누를 800g 정도 준비합니다. 아주 잘게 썰어주셔야 해요. 속에 들어갈 다양한 색상의 비누자투리(이것은 조금 굵게 썰어서 준비)도 200g 정도 준비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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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02 | 위에서 잘게 썰은 비누자투리를 모두 넣고 150~200 정도의 정제수를 넣고 그림처럼 중탕합니다. 물은 절대 많이 넣지 마세요. 20~30분마다 한번씩 뒤집어 주면서 반투명한 젤리 상태가 될때까지 중탕합니다. 대체로 한시간정도면 됩니다. 완전히 녹지 않으므로 질퍽한 젤리상태가 되면 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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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 | 위의 그림처럼 젤리상태에서 카렌듈라 허브와 에센셜오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. 다 섞은 후, 오른쪽 그림처럼 몰드에 잘 다져서 넣습니다. 최대한 공간이 없도록 잘 다져 넣어야 합니다. 실리콘 들 전체를 바닥에 퉁퉁 쳐서 다지세요. 보온은 필요 없겠지요.. 실온에서 2~3일 건조한 후에 몰드에서 분리하여 커팅해 주시면 됩니다. |
 Tip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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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베칭비누의 성공여부는 베이스로 사용할 자투리비누를 얼마나 잘게 썰었는지, 정제수의 양이 적당한지에 따라 판가름 납니다. 꼭 명심하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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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제수를 넣은 상태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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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제수가 들어가도 거의 표가 나지 않지만 중탕하면서 비누들이 서서히 녹기 시작하면 질퍽해 집니다. 절대로 물을 많이 넣지 마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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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다지기.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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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대로 다져 넣지 않으면 비누 공간에 큰 구멍이나 빈 공간이 생겨서 보기가 흉해 집니다. 실리콘 몰드를 바닥에 퉁퉁 치면서 잘 다져 넣으세요. 충분히 건조후에 몰드에서 분리하세요... 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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짠~~~! 완성품입니다.
윗부부은 그냥 다듬지 않고 그냥 두어 봤어요.. 그게 더 자연스럽고 좋아 보이네요.
옆면, 아랫면은 모두 반듯하게 손질 하였고 그 자투리들은 그림처럼 작은 볼을 만들었어요.
요것도 다음에 또 활용을 할 방법이 있지요..
[자투리 비누 보관방법]
1. CP비누를 손질하고 남은 자투리들은 비닐봉지에 밀봉해서 냉장보관 해두면 1~2년 후에도 사용가능합니다.
2. 너무 딱딱하다면 비닐안에 정제수를 스프레이로 분사해서 두시면 수분을 먹어서 부드러워 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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